<사진설명>장애인표준사업장 (주)허니스가 노인의 달을 맞아 용산구청에 두유 4000개를 후원했다. ⓒ(주)허니스

장애인표준사업장 (주)허니스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맞춤훈련센터에서 전문교육 과정을 이수한 장애인들과 전문사진사들이 노인들을 위한 장수사진 나눔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던 중에, 노인의 달을 맞아 용산구청에 두유 4000개를 후원했다고 10일 밝혔다.

(주)허니스 김상호 대표는 “사회적약자인 장애인들이 많은 사람들의 후원과 격려로 당당한 시민으로 자립하고 있는데 그 감사의 마음을 전하지 못한 부담감을, 노인의 달을 맞이해 후원물품을 전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이어 김 대표는 “어르신들은 대한민국 발전의 주인공으로 그 분들의 헌신과 희생에 깊이 감사드리고, 향후 더욱 즐겁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시면서 젊은 세대에 지혜와 경험을 전해주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건강음료인 두유를 후원했다”고 덧붙였다.

(사)대한노인회 소속 용산지회 김봉식 부장은 “장애인들을 우리가 도와줘야 하는데 생각지도 못한 건강음료를 선물받아 감사하며 앞으로 장애인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표준사업장 (주)허니스는 장애인과 노인들이 함께 해서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당사자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구상하고 있으며 장애인과 노인들이 함께할 수 있는 일자리 창출 사업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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